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더스 게이트 2 (문단 편집) ==== 제5장 ==== >언더다크의 거대한 심연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다. > >희미한 빛에 적응해 갈 무렵, 당신이 있는 곳에 대한 현실이 마음에 스며든다. > >이 곳은 수많은 전설이 있는 곳이고, 그림자마다 악이 숨어있는 곳이며, 비록 당신이 이레니쿠스를 뒤쫓아 멀리까지 여행했지만, 이토록 고립감을 느낀 적은 없었다. > >당신의 상황만큼이나 어둡지만, 아직도 점점 더 어두워진다. 드로우들과 이레니쿠스, 보드히가 있다. 이레니쿠스는 자신의 복수가 곧 실현된다고 좋아하고 한 드로우가 자신들은 네 이득을 위해 행동하는 게 아니라고 한다. 이레니쿠스는 그 드로우를 '대모'라고 하며 자신의 경솔한 발언을 사과한다. 그리고 엘프 포로 두 명이 붙잡혀 오는데, 대모는 엘프 포로를 죽이라고 한다. 이레니쿠스는 심문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지만, 엘프 포로가 이레니쿠스를 '''조날레스'''라고 부르며 이 괴물들과 무엇을 하는 것이냐고 하자 바로 엘프 포로들을 죽여버린다. 대모가 이상한 방식의 심문이라며 그들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냐고 비꼬자, 이레니쿠스는 다시 생각해보니 대모의 명령이 현명했다고 한다. 언더다크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듀에르가 상인 일행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 한 명인 칼리그로부터 이레니쿠스와 보드히를 드로우 시티에서 봤다는 정보를 입수하지만, 칼리그는 간단히는 드로우 시티로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며[* 드로우 시티 - 우스트 나사는 드로우나 그 허락을 받은 자 이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 그 곳에 가기 전에 다른 자들에게 좀 물어볼 것을 권한다. 이후 언더다크의 북쪽으로 가면 스비프네블린(딥 노움)의 마을이 있는데 그들의 리더인 골단더 블랙클록과 대화하면 임무를 하나 말할 건데 세부사항을 듣고 할 건지 안할 건지를 정하라고 하는데 광산 작업을 하다가 괴물 하나를 끄집어냈다고 한다. 그 괴물을 물리쳐주고 광산 터널을 닫아주는 것이 임무. 주인공은 그 대가로 이레니쿠스와 보드히의 행방을 물어보는데, 골단더는 그들이 드로우 시티 - 우스트 나사로 들어갔다면서 자신은 주인공 일행이 드로우 시티로 가는 것을 도와줄 존재를 알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이름은 [[아달론]]이라고 하는데 그녀의 정체를 물어보면 위대한 아름다움을 가진 생물이라고만 하고, 그녀는 '나의 레이디'라는 호칭도 좋아한다고 한다. 그녀의 보금자리로 가는 통로는 그녀가 직접 설계한 힘에 의해 어둠으로 싸여 있어 드로우마저 통과할 수 없다고 하며, 임무를 수행해준다면 아달론을 만날 수 있는 '빛의 보석'을 준다고 한다. 그냥 죽이고 빼앗아도 되며 임무를 수행한다고 하면 터널을 무너트릴 수 있는 스크롤을 준다. 광산에 가면 스비프네블린이 끄집어낸 괴물은 발러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발러를 죽이고 스크롤을 사용해 터널을 무너트리면 된다. 이 '빛의 보석'을 받은 뒤에는 드로우 시티 가는 길에 있는 아달론의 동굴로 가면 된다. 아달론의 동굴에서 아달론의 정체를 알 수 있는데, 그녀는 실버 드래곤이다. 그녀는 수호자로서 엘프 폐허를 맡고 있으며 그 폐허는 언더다크로 통하는 고대의 신전이자 드로우가 최초로 탄생한 곳이라고 한다. 드로우들은 우스트 나사를 전초기지로 삼아 엘프들과 정기적으로 싸웠지만, 그녀가 그 적대세력을 잠재우고 그 지역의 균형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범죄가 발생했고, 이것을 해결하는 것을 도와주면 주인공 일행을 돕겠다고 한다. 원인은 이레니쿠스와 보드히였는데, 그들은 드로우가 안전한 통로를 보장하는 대신 드로우가 엘프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아달론의 알이였다. 이레니쿠스는 아달론의 알로 드로우와 거래하였고 이 때문에 아달론이 나설 수 없었던 것. 아달론은 자신의 알을 가져다 준다면 언더다크를 떠날 수 있고, 이레니쿠스가 다음 행동을 할 장소 근처의 통로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또한 선물도 하나 주겠다고 한다. 그것을 수락하면 아달론은 자신은 주인공 일행이 조심스럽게 그 안으로 들어가길 바란다며, 자신이 최근에 해치운 드로우 일행으로 변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그들은 우스트 나사로 가던 길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을 드로우로 변형시켜주며, 우스트 나사의 문에 도착하면 체드 나사드의 도시에서 왔다고 하고, 벨드린이라는 이름을 쓰라고 한다. 만약 아래 있는 드로우 시티에서의 일정이 귀찮거나 악 성향이라면 아달론을 죽여버리고 언더다크 입구로 걸어서 가면 된다. 이제 우스트 나사의 문을 열 수 있는데 문을 열면 드로우가 나타나 우스트 나사로 온 목적을 말하라고 한다. '''당당하게''' 체드 나사드 도시에서 온 벨드린이라고 말하면 본래는 세세하게 검문해야 하나 당신들이 늦게 도착해서 [[솔라우페인]]의 계획이 연기되었다며 어서 들어가서 남성 전사 협회에 있는 그와 상담을 하라고 한다. 만약 그를 만나지 않거나 그의 요청을 들어주지 못한다면 전 우스트 나사의 사냥감이 될 것임을 경고하면서 사라진다(드로우가 목적을 말하라고 할 때 말실수를 하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남성 전사 협회에서 솔라우페인을 만나면 솔라우페인은 주인공이 자신이 맡을 신참자인지 확인하며 주인공의 가치를 대모들에게 입증해 보이려면 자신의 명령을 따라야 하고, 실패하면 죽음이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당신 일행에 여자가 있다고 해서 나에게 도전하지 말라고 한다(드로우는 철저한 여성상위사회이다). 주인공 일행은 외부인이기에 대모가 인정하지 않는 한 노예보다 나을 것이 없기 때문. 또한 대모들 중 한 명이 주인공의 도착에 흥미를 가졌으며 그녀를 위해 주인공 일행의 기술을 쓰기를 바란다며 도시 입구의 승강장에 시녀를 보냈고 자신도 그곳에 있을 테니 그쪽으로 오라고 한다. 승강장으로 가면 시녀 임리와 솔라우페인이 있는데 임리는 우스트 나사의 전사들이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대모가 주인공을 쓰기로 하였다고 하며 솔라우페인에게 설명하라고 한다. 솔라우페인은 디바우어러에 대해 말한다면서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겠냐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디바우어러는 뇌를 디바우어하는 일리시드, 즉 마인드 플레이어를 말한다. 솔라우페인은 한 대모의 장녀가 수색 도중 한 무리의 디바우어러에게 잡혔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잡은 것에 대한 가치를 알고 있어 그들의 도시에 데려가려 하고 그렇게 된다면 영원히 그녀를 되찾지 못할 것이고 그 디바우어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솔라우페인과 주인공 일행 뿐. 솔라우페인은 임리에게 디바우어러를 아스트랄 플레인에서 끄집어낼 수 있는 물건을 받았으며 대모는 그녀의 장녀를 일리시드 간식거리로 만들 생각이 없으니 실패하면 끝장이고, 주인공 일행의 임무는 일리시드 동굴에서 솔라우페인과 만나 일리시드들을 해치우는 것이다. 일리시드들은 당분간은 움직이지 않을 테니 재보급할 시간을 가질 수는 있으나 12시간 이내에는 와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임리는 실패하면 데몬웹 구덩이에 주인공 일행을 위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고, 주인공 일행이 '늦게' 와서[* 시녀들은 인내심이 매우 없는 것으로 악명 높다고 한다.] 솔라우페인에게 화가 난 건지 사원에 보고하고 가라고 하며 사라진다(12시간 이내에 솔라우페인을 만나지 않으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일리시드 레이어 입구 앞에는 솔라우페인이 있는데, 그에게 말을 걸면 전투에 들어가기 있어 질문이 있거나, 할 말이 있냐고 하는데 당신에게 벌을 받게 해서 미안하다[* 솔라우페인은 결국 사원에서 임리에게 벌을 받은 모양이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솔라우페인은 일리시드들이 접근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기다리면 일리시드들을 아스트랄 플레인에서 끌어내겠다고 하는데 기다리면 마인드 플레이어 3마리와 움버 헐크 2마리가 나오고 쓰러트리면 대모의 장녀를 구출할 수 있다. 그녀의 이름은 [[파에르]]로 대모 아듈레이스의 장녀이며, 파에르는 주인공에게 흥미를 보이고 우스트 나사로 돌아가면 좀 더 이야기를 해보자고 하고 감사를 표하고 혼자 가겠다고 하고, 솔라우페인은 혼자 가면 또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만류하지만 파에르는 너에게는 선택권이 없다며 가버리고 솔라우페인은 그녀에게 건방진 창녀라며 스파이더 퀸이 그녀의 검은 심장을 물어뜯기를! 이라며 저주를 퍼붓고 그녀를 따라가며 도시 입구에서 만나자고 하고 가버린다, 우스트 나사로 돌아오면 솔라우페인과 임리가 있는데, 솔라우페인은 파에르가 무사히 돌아오도록 걱정해야 했다며 주인공 일행을 염려할 틈이 없다고 하며, 임리 또한 대모님의 따님(파에르)가 잘 돌아왔다며 대모님께서도 기뻐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파에르가 주인공에게 명령을 내렸다며 도시 내의 주점(여관)에서 파에르와 만나야 한다고 한다. 그녀가 주인공과 직접 이야기하기를 원하기 때문, 솔라우페인에게도 주점에서 쉬어도 좋다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솔라우페인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임리는 파에르의 명령이라며 그녀는 하루 이내에 모두를 주점에서 만날 것이라고 하고 솔라우페인과 임리는 가버린다(24시간 이내에 파에르를 만나지 않으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주점에서 파에르를 만나면, 파에르는 주인공을 반기고 솔라우페인이 빈정대자 닥치고 있지 않으면 혀를 잘라버릴 거라고 화낸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우스트 나사는 너같이 유능한 사람을 필요로 한다고 칭찬하고, 또 다른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라며 한동안은 푹 쉬라고 하고, 며칠 안으로 도시 입구의 승강장에서 만나자고 한다(3일 이내에 파에르를 만나지 않으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승강장에서 파에르를 만나면 파에르는 도시에서 아이 타이런트(비홀더)가 아다만타인을 밀수하고 있다며, 대모가 그 비홀더를 죽일 것을 명령했다고 한다. 그 아이 타이런트는 자신의 스펠재머 함선으로 이곳에 왔다며 솔라우페인과 자신이 직접 가서 정찰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보고 우스트 나사 남동쪽의 플랫폼에 있는 그 배로 오라고 하고 사라진다. 플랫폼의 배로 가면 파에르와 솔라우페인이 와 있는데 파에르는 주인공을 반기며 선원들이 휴식을 취하러 배에서 떠나는 것을 보았다면서 아이 타이런트도 따라서 쉬러 갈 것이라면서 준비하라고 한다. 솔라우페인은 주인공 일행의 공격을 아이 타이런트에게 집중시키라며 자신과 파에르를 다치게 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그리고 아이 타이런트가 뒷편에서 나타나는데 아이 타이런트를 해치우면 솔라우페인은 빛나는 승리이며 스파이더 퀸께서 우리에게 미소를 보내셨다며 기뻐하고[* 아이 타이런트의 눈알을 뽑아낸 것을 살아서 이야기할 수 있다고까지 말하는데, 비홀더가 D&D세계에서 얼마나 무서운 생물인지를 보여준다.] 파에르는 잘했다며 시체를 처리하러 몇 명의 견습사제가 올 거라고 하며 솔라우페인은 시체를 왜 견습사제들이 처리하는지를 묻는데 파에르는 그건 질문하지 말라며 3일 후에 주인공에게 주점에서 보자고 하고 솔라우페인과 함께 대모에게 보고하러 간다. 그리고 솔라우페인은 파에르의 행동에 의심을 품게 된다(3일 이내에 파에르를 만나지 않으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주점에서 파에르를 만나면 지금까지 솔라우페인과 지냈는데 그의 침울함이 자신의 인내심을 바닥냈다며 주인공을 반기고 파에르는 대모가 딥 노움, 스버프네블린들이 최근 들어 드로우를 무서워하고 있지 않게 됐다면서 그들에게 교훈을 가르쳐줄 시간이 되었다며 그 일을 주인공에게 맡겼다고 한다. 솔라우페인은 스버프네블린을 죽이는 하찮은 일을 시켜 자신의 시간을 낭비시킬 셈이냐며 분노를 표하고 파에르는 데몬웹 구덩이의 여왕(롤스)께 봉사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있냐며 솔라우페인을 꾸짖고 솔라우페인은 그러면 벨드린(주인공)만 보내라면서 자신이 없어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며 화를 식히지 못한다. 파에르는 그런 솔라우페인에게 넌 벨드린과 함께 가야 하고 반항한다면 혀를 뽑아버리겠다고 협박한 뒤, 스버프네블린의 마을에서 스버프네블린의 순찰병을 죽이고 그 증거를 가져오라면서 며칠의 기한을 준다.[* 이 때 켈돈이 있으면 딥 노움들은 악한 생물체가 아니라며 왜 이 일을 해야 하냐며 반발한다.] 그리고 솔라우페인은 스버프네블린의 마을에서 기다리겠다면서 먼저 가버린다(3일 이내에 증거를 가지고 오지 않으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솔라우페인은 스버프네블린 마을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솔라우페인에게 말을 걸면 솔라우페인과 같이 스버프네블린 순찰병을 죽이거나, 솔라우페인을 도시로 보내고 주인공 일행 독단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고 이 경우 스버프네블린 순찰병을 살려줄 수 있다. 죽이던 살리던 스버프네블린 순찰병을 죽였다는 증거인 투구를 가지고 주점의 파에르에게로 파에르에게 돌아가면 파에르는 대모들에게 공물을 바치라고 한다면 노움(딥 노움, 스버프네블린)들이 앞을 다투어 달려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솔라우페인도 노움들이 우리의 사악함에 깊이 감명받았을 거라며 분명 우리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겠지...라고 조롱한다. 파에르는 솔라우페인에게 피를 역겨워하게 됐냐면서 스파이더 퀸께서 이런 소식을 들었다면 정말로 불쾌해할 거라고 말하고 솔라우페인은 자신은 드로우의 진정한 적을 위해 분노를 아낀 것이라면서 롤스께서도 이것을 아시고, 자신의 가문의 대모도 이것을 아실 것이라고 말한다. 파에르는 솔라우페인에게 네놈이 계속 입을 놀린다면 심장을 뽑아 제단에 바치겠다면서 분노하고 솔라우페인은 당신(파에르)의 허세를 부른 거였다면서 오만한 네가 움직인다면 당신 가문과 내 가문이 전쟁을 하게 되고 이걸 아듈레이스 대모가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라고 말한다. 파에르는 그것은 네 건방진 혀를 잠재울 가치가 있다면서 시녀께서 네놈이 나에게 그런 말을 지껄이는 것을 봤다면 네 가죽을 벗겼을 것이라고 반박한다. 솔라우페인은 운이 좋은 데스파나의 암캐라고 파에르를 모욕하고 파에르는 더 이상 듣지 않겠다면서 주인공에게 한 시간 내에 여성 전사 협회의 자신의 방에서 보자고 하고 늦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솔라우페인보고 대모가 임무를 줄 때까지 대기하라며 그 임무가 버러지인 너를 끔찍한 죽음으로 인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솔라우페인과 함께 주점을 나간다(1시간 이내에 파에르를 만나지 않으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1시간 내로 여성 전사 협회에서 파에르를 만나면 파에르는 주인공을 고문할까 생각했지만 마음이 바뀌었다며 긴장할 필요 없다며 주인공이 남자일 경우 육체적으로 원했다면 [[섹스|발가벗겨 땀을 흘리게 했을 것이라 말하면서]](...) 그게 아니라 다른 일로 주인공이 필요하다며 자신과 솔라우페인의 관계를 알고 있지 않나며 우리 둘의 증오심은 공개적이고 명백하다고 말하고, 그의 건방진 태도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다며 롤스의 계급사회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위험에 빠트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걸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지만 전쟁을 일으킬 소지가 있으니 자신이 직접 행동을 할 수는 없고 따라서 주인공이 솔라우페인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솔라우페인은 휴식 중이며 남성 전사 협회의 그의 방에 있을 것이라면서 너의 의도를 모를 테니 죽이고 그의 피와우피 클록(망토)를 가져오라고 한다. 이 일을 다른 누구에게라도 말하면 주인공을 죽일 것이지만 비밀을 지켜준다면 자신도 비밀을 지켜주겠다는 말을 덧붙이면서 3일의 시간을 주겠다고 한다(3일 이내에 솔라우페인을 처리하고 파에르를 만나지 않으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남성 전사 협회로 가서 솔라우페인을 만나면 벌써 다음 명령이 내려왔냐면서 자신은 휴식을 허락받았다고 하며 전혀 주인공의 의도를 눈치채지 못하는데, 이 때 솔라우페인을 죽이거나 솔라우페인을 살려줄 수 있다. 솔라우페인을 살려줘야 후에 파에르를 죽일 수 있다. 솔라우페인을 죽이지 않으면 파에르가 움직이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였다면서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는데 그와 파에르는 연인관계였으나 대모 아듈레이스가 파에르가 드로우답지 않게 솔라우페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여겨 시녀들에게 파에르를 넘겨주었고 시녀들이 파에르를 촉수 채찍으로 고문(...)해서 파에르는 야망밖에 남지 않게 되어버렸다고 하고, 솔라우페인 자신은 그녀의 약점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존재가 되었다며 이 때를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고 하며 자신을 죽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는데 피와우피 클록을 달라고 하면 클록을 주면서 자신은 주인공과 자신의 목숨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기 위해 도시에 있을 수 없고 또한 파에르와 자신의 가문간의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드로우의 적 이외에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고싶지 않은 것도 있다고 말한 뒤 그림자 속에서 주인공의 비밀(솔라우페인을 살려준 것)을 배반하지 않겠다며 주인공의 자비에 감사하고 [[에일리스트레이]]에게 주인공을 보살펴 줄 것을 기도하며 사라진다. 솔라우페인에게서 얻은 피와우피 클록을 가지고 파에르에게 가면 주인공을 자신의 사랑이라고 말하며 피와우피 클록을 넘겨받고 모든 사랑은 바보같은 것이라면서 주인공을 자신의 가문의 명예로운 자리에 앉혀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남자인 경우 단 둘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는데 주인공과 파에르 단 둘이 되자 파에르는 주인공에게 너는 정말로 쓸모가 많다면서 자신과 [[섹스|동침]]을 권한다. 여기서 그 유명한 명대사인 "[[나는 그것만을 위해 존재합니다]]!"를 외치고 동침할 수 있다. 그러나 파에르와 동침을 하면 에어리의 경우 연애가 깨지고 다른 연애 대상에게도 좋은 소리를 못 들으므로 솔로 플레이가 아닌 이상 거절해야 하는데, 나는 할 수 없소! 라고 하거나 다른 사람의 소유라고 말해야 한다. 할 수 없다고 말하면 파에르가 신체적인 불능이냐고 물어보는데 그대로 신체적인 불능이라고 대답할 수도 있고, 롤스께 독신을 맹세했다고 할 수도 있다. 동침을 했던, 거절을 했던[* 만약 이유없이 대놓고 거절하면 파에르가 분노하며 도시의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이후 파에르는 데스파나 가문의 대모인 대모 아듈레이스에게 주인공을 소개시켜 주겠다면서 아듈레이스도 주인공을 무척 보고 싶어한다고 하며 신전으로 가서 대모 아듈레이스를 만나라고 하고 사라진다. 신전(롤스의 사원)으로 들어가면 파에르와 대모 아듈레이스가 기다리고 있고 파에르는 아듈레이스에게 주인공을 소개한다. 아듈레이스는 파에르보고 멍청한 계집이라며 그에게 특별한 것은 조금도 없는데 무엇이 널 그렇게 반하게 한 것이냐고 물어보고 파에르는 주인공은 훌륭한 전사이며 데스파나 가문의 문제를 해결해준 자라고 설명한다. 아듈레이스는 "이것"이 그냐면서 아이 타이런트, 솔라우페인 등의 강대한 적들을 무찌른 게 정말이냐면서 자신이 보기엔 깡마르고 뭔가 이상하다고 하는데 파에르는 주인공이 자신들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아듈레이스는 그러면 주인공에게 직접 증명하게 해보자면서 네가 죽인 아이 타이런트는 그들의 도시에서 온 것들이고 그건 적합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파에르가 반박하려 하지만 아듈레이스는 닥치라면서 한 마디만 더 하면 롤스의 구덩이에 처넣어 주겠다고 협박한 뒤 말을 이어가는데 주인공의 유능함은 증명되었고 데스파나 가문에는 유능한 사람이 필요하다며 데스파나 가문은 여정을 시작하려 하고 있고 그 여정에는 진귀한 것이 필요하다며 그것을 구해올 것을 지시한다. 그 진귀한 것이란 이웃 종족 중 하나의 피인데 반드시 고귀한 종족이어야 하고 그 종족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이들의 피여야 한다고 한다. 첫 번째는 아이 타이런트([[비홀더(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비홀더]]) 중에서 가장 강력한 엘더 오브의 눈이나 피를 얻는 것인데 파에르와 아이 타이런트를 죽인 일도 이것의 일환이였으나 보통의 아이 타이런트였기 때문에 실패. 파에르는 그 아이 타이런트가 엘더였다는 보고가 들어왔다고 반박하지만 아듈레이스는 그건 네가 직접 확인했어야 했다며 묵살하고 엘더 오브는 주 동굴 남동쪽 부근 터널에 있다고 말해준다. 다른 선택으로 [[일리시드]] [[엘더 브레인]]의 피나, [[쿠오-토아]] 왕자의 피가 있다고 하며 엘더 브레인은 남동쪽 동굴 너머 일리씨드 도시 안에 있고, 쿠오-토아의 왕자가 다스리는 옛 페허는 서쪽 동굴에 있다고 알려주고 꾸물대지 말라고 한다. 엘더 오브의 눈, 엘더 브레인의 피, 쿠오-토아 왕자의 피 이 셋 중 하나만 있으면 된다. 셋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아듈레이스에게 가면 아듈레이스는 파에르 너의 영웅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가져다주었다며 기뻐하고 파에르는 그 의식이 마침내 시작될 거라면서 데스파나가 두말할 나위없이 가장 뛰어난 가문이 되어 우스트 나사를 통치하게 될 것이라고 기뻐한다. 아듈레이스는 그러나 조심해야 하다면서 의식이 방해받을 수도 있고 그 은색 존재(아달론)도 필사적일 것이라고 경계한다. 파에르는 도시를 봉인할 것이냐며 물어보고 아듈레이스는 그럴 거라면서 의식의 준비가 제대로 되고 있나 보러 가야겠다며 가버리고 주인공에게 데스파나 가문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그 어떤 남자도 비할 수 없는 위치에 올려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휴식을 취하라고 하는데 파에르는 아직 주인공과 볼일이 끝나지 않았다며 1시간 내에 자신의 방(여성 전사 협회)로 오라고 명령하며 사라진다(1시간 이내에 파에르를 만나지 않으면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파에르에게로 가면 파에르는 자신에게 계획이 하나 있다며 우리 가문을 우스트 나사의 통치 가문으로 만든 것과 같이 자신이 데스파나 가문의 수장이 되는 계획이라고 하는데 그 계획엔 너도 포함되어 있다면서 자신이 말한 대로 하면 상상을 초월할 보상을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거절한다면... 이라고 말하려다가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데 거절할 리가 없다고 말하고 하지만 이 계획이 성공한다면 대모를 배신해야 하는데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본다. 할 수 없다고 하면 도시의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되므로 할 수 있다고 말해야 한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면 대모의 의식은 악마를 소환하는 것인데 악마로 하여금 드로우들이 지상의 엘프들을 공격하는 일을 돕게 하려는 것이고 주인공 일행이 구해왔던 눈 또는 피는 악마를 소환하기 위한 재료였다. 그리고 실버 드래곤의 알(아달론의 알)을 그 악마에게 도움을 주는 대가로 지불할 생각이라는 것. 그 악마는 강력하기에 데스파나 가문이 강력한 가문이 될 수 있으나 아듈레이스가 그 강력한 가문의 대모가 되리란 법은 없다면서 보물 창고로 가서 드래곤의 알을 가짜로 바꿔치기하고 진짜를 자신에게 주라고 한다. 대모가 가짜 알을 주면 악마에게 살해될 것이고 그러면 자신이 진짜 알을 줘서 의식을 끝내겠다는 것. 파에르는 가짜 알과 보물 창고 열쇠를 주면서 경비병이 보물 창고에서 너를 보면 멈추게 하려 할 테니 필요할 때만 죽이고 은신을 사용하라면서 주인공을 보낸다. 보물창고는 신전(롤스의 사원)에 있는데 솔라우페인을 죽이지 않았을 경우 신전 문 앞에서 솔라우페인이 나타나 주인공을 훌륭하다고 칭찬하는데 도시에서 주인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솔라우페인은 자시은 주인공의 목적을 모르고 자신의 말을 주인공이 들을지 어떨지 모르지만 부탁이 있다며 자신은 파에르가 드래곤의 알 복사본을 만드는 것을 보았고 그녀의 계획을 간파해 자신이 두 번째 복사본을 만들었다고 한다. 파에르는 자신이 만든 복사본에 표시를 해 두었지만 솔라우페인이 만든 복사본에는 표시가 없기 때문에 이걸 주면 파에르가 속을 것이라는 것. 솔라우페인은 이 가짜 알을 파에르에게 줄 것인지 물어보는데 파에르를 배신 안해봤자 어차피 안 좋은 결말[* 만일 파에르의 의식을 성공시켜 줬다면 악마가 주인공의 변장을 풀어버려 드로우들이 다 적대화되고 알이 악마에게 바쳐졌으니 아달론도 적대화된다.]이 나오므로 승낙해야 한다. 신전의 보물창고의 알은 경비병 두 명이 지키고 있는데 이들을 죽여도 다른 경비병들은 공격하지 않으며, 보물창고 안에 골렘이 5기 있고 알을 집으면 골렘이 공격해오므로 그냥 다 죽이고 진행하는 게 편하다(창고 입구를 지키는 경비병들은 은신하고 있더라도 창고 문이 열리면 바로 적대화된다. 미리 실명 주문을 걸어두면 문이 열리더라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경비병을 죽이기 찝찝하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자). 지키는 적들을 다 처리했으면 '''알을 파에르의 것으로 바꿔치기'''하고 파에르에게 가서 '''솔라우페인의 알을 주면''' 파에르는 가짜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주인공을 칭찬한다. 그리고 의식을 하기 위해 신전으로 간다면서 자신의 승리를 함께 지켜보라면서 신전으로 만나러 오라고 하고 텔레포트로 사라지는데, 파에르가 사라지자 마자 바로 임프 하나가 텔레포트해와서 자신을 은으로 된 분(아달론)의 충실한 하인이라고 소개하고 자신이 쭉 지켜보고 있었다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한 뒤 알은 안전하지만 도시 밖으로 알을 빼내야 하며 문이 마법적으로 잠겨져 있기 때문에(봉인) 아듈레이스를 죽여야 나갈 수 있고, 대모가 죽으면 알을 가지고 도망쳐야 한다면서 변장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고 은으로 된 분을 실망시키면 그녀가 당신에게 찾아올 거라면서 일단 신전으로 가라고 하고 사라진다. 신전(롤스의 사원)으로 가면 파에르와 만나고 악마 소환 의식에 참석하게 되는데 아듈레이스는 이 순간부터 모든 드로우가 최고의 힘을 얻고 그 꼭대기에 데스파나 가문이 있게 될 것이라면서 좋아하고 절대로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고 한 뒤 악마(레서 데몬 로드)를 소환하는데 악마는 나를 불러낸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네 검은 피로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아듈레이스는 악마에게 엘프들과의 전쟁에서 드로우를 도와줄 것을 청하고 악마는 자신의 도움의 보상으로 제물을 요구하는데 아듈레이스는 (파에르가 만든 가짜) 실버 드래곤의 알을 내민다. 악마는 그런 속임수에 내가 속을 줄 알았냐면서 아듈레이스를 죽여버리고 악마는 이 도시를 재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화를 낸다. 파에르는 악마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솔라우페인이 만든 가짜) 실버 드래곤의 알을 제물로 바치겠다고 하지만 악마는 네가 가지고 있는 것도 가짜라고 말하고 파에르는 주인공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이냐고 놀라며 악마는 '''바알의 아이가 너를 죽이는 것'''이라고 말하며 파에르도 죽인다. 악마는 제물이 없다면 자신은 사라지겠다고 하는데 악 성향일 경우 아달론의 알을 바치고 블랙미스트 +4를 얻을 수 있다. 악마에게 제물을 바쳐 블랙미스트를 얻던, 바치지 않던 악마가 사라졌다면 아듈레이스와 파에르의 아이템을 챙겨 들키기 전에 도시밖으로 나가야 한다. 몇 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모든 드로우가 적대화된다.[* 임프의 말과는 달리 정작 변신이 풀리지는 않는다. 아마도 의식에 참여한 인원들이 죽은 것이 발각되어서 적대화되는 듯하다. 드로우 도시를 벗어나 아달론과 만나면 변신이 풀린다.][* 입구 근처에 있는 노예 시장에서 노예들을 구입해서 풀어주는 정도의 여유는 있으니 나가는 길에 노예들을 무장한 채로 구입해서 명성 1도 챙겨갈 수 있다.] 아달론에게 가서 알을 돌려주면 아달론은 자신이 하던 일(수호자)을 그만 둘 것이라고 하며, 네카라단의 크로스보우 +3을 선물로 주고 주인공 일행을 언더다크 입구로 텔레포트시켜준 뒤 사라진다. 알을 제물로 바쳤다면 아달론을 죽이고 걸어서 언더다크 입구로 가면 된다. 언더다크 입구로 가면 드로우와 거미들이 있는데 이들을 모두 죽이고 전진하면 엘프와 드로우가 싸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엘프를 도와 드로우를 무찌르면 엘프는 지상으로 올라가 엘한에게 보고하라고 하며 엘한이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는 말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은 지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지상으로 올라가면 제6 장이 시작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